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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프로 TV 경제의 신과함께_ '동학개미 눈물'주워 담는 기관•외국인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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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2021.11.22
[뉴스3] '동학개미 눈물' 주워 담는 기관•외국인

첫 번째 뉴스는 개인 투자자들은 많이 판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많이 사들임. 개인들은 항상 시장과 거꾸로 간다. 오를 때 사고 빠질 때 팔고. 주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보다 다섯배라는 뉴스가 나옴. 기관은 그 중간이고 개인은 항상 손해를 본다라고 되어 왔었음. 작년 3월에 완전 뒤집어짐. 가장 하락에 기여를 많이 한 것은 삼성전자. 4만원대로 급락함. 그럴 때 개인 투자자들이 정말 많이 샀음. 과거에 액면 분할 전에는 거래량도 많지 않았고 개인이 많이 들고 있지 않았음. 작년에 저가에 개인 투자자들이 워낙 많이 삼. 오늘 첫 기사는 '동학개미 눈물' 주워 담는 기관•외국인. 삼성전자를 개인들이 드디어 팔기 시작함. 11월에 들어서 19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4138억원치를 순매도를 함. 그걸 전부 기관 투자자들이 4521억원치를 삼. 외국인은 거의 참여하지 않음.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판다. 삼성전자를 파는 것은 국장을 파는 것.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주식을 샀을 것이다. 카카오는 11월에 4375억을 개인이 팔았고 기관이 1200억 사고 3100억원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샀다. 대표 종목 2종목을 개인들이 버리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왜 사냐? 벨류에이션 매력을 본 것. 관건은 외국인이 어떡할 것이냐는 것. 지금이 대표 종목을 팔 때인지에 대해 한 번 쯤 생각해볼만한 뉴스로 선택함.


두 번째 뉴스는 테슬라의 적수로 폭스바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 영국에서 기존의 자동차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테슬라와 견줄만한 곳은 폭스바겐뿐이다라고 말함. 6개 완성차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2024년도 생산량 기준으로 폭스바겐이 테슬라의 생산량을 추월할 수 있다고 발표함. 얼마나 부가가치가 있고 폭스바겐 실적에 반영에 될지는 몰라도 2024년에 170만대 팔 것이라고 이야기 함. 테슬라는 160만대. 테슬라가 유럽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하는데 폭스바겐이 그 부근에 최첨단 기술 공장을 세우겠다고 함. 테슬라의 유럽 공장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이 분석에 따르면 GM과 포드는 너무 늦었다라고 함. 테슬라와의 경쟁은 역부족일 것이라고 함. 2024년에 포드는 연간 45만대, GM은 23년까지 60만대 팔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분석이 나옴. 현대차는 여기 빠져 있음. 양으로는 폭스바겐이 따라갈 수 있으나 테슬라의 퀄리티를 따라올 수 있는 차가 있을까 생각함. 루시드와 리비안 이런 류의 회사나 중국 업체들이 현실적인 대결 구도가 아닐까 생각함.




세 번째 뉴스는 전경련에서 2030에게 물어봤더니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가장 선호하는데 여전히 예적금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됨. 남녀 700명 조사로 36.1%가 향후 자산 증식을 위해 필요한 재테크 수단이 뭐냐에서 부동산이라고 말함. 32.4%가 주식, 13.1%가 가상자산(코인), 예적금이 8%. 현실은 가장 활용하는 것이 예적금 37%, 주식이 33%, 가상자산 10.4%, 부동산 9.8%. 부동산은 현실적으로 못 함. mz세대가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도 했는데 34.9%가 투자 수단, 11.6%가 대체결제 수단, 실체없는 투기 수단이라고 43.7%가 나옴. 과거에는 연봉도 잘 오르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있었다. 지금 워낙 저성장이기 때문에 고용의 불안정성으로 직장생활 만으로 자산 추세를 따라잡을 수 없다. 현실과 이상이 투자 세계에도 괴리가 있음.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뉴스3을 들어보았다. 개인투자자들의 힘만으로는 지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요근래 국내 주식시장을 보고 깨달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힘이 필요한데 김프로 말처럼 개인투자자들과 항상 반대의 길을 걷고 있어 수익이 내기 힘들다고 느낀다. 대형주 위주로 조정이 지속 되어 국내 주식을 버리고 미국 시장으로 떠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물로 기관이 매수하지 말고 개인과 함께 매수해서 외국인을 이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생겼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이라는 것을 오늘 뉴스를 통해 알았으며 2030세대로서 고용의 불안정성으로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했다.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서 청년들에게도 자산 증식의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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