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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사라진 탄환1(2020) 줄거리와 결말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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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탄환

사라진 탄환

 

개봉일: 2020.06.19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국가: 프랑스 

감독: 귀욤 피에레트

출연: 알반 레누아, 니콜라스 뒤보셸, 람지 베디아

나의 평점: 7.5

 

영화 사라진 탄환1(2020) 소개

 

출소를 위해 경찰에 협조하다가 살인자로 몰린 천재 정비공. 결백을 증명할 방법은 사라진 탄환을 찾는 것 뿐이다. 그런데 탄환이 박힌 차량이 사라지다니. 진실을 밝히려면 다시 한번 차량을 개조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빠르고 강력하게.

 

영화 사라진 탄환1(2020) 줄거리 및 결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있는 사라진 탄환2를 보고 1부터 봐야겠다고 하여 보게된 프랑스 영화이다. 맨 처음 장면은 차량을 개조하는 주인공 정비공 리노로 영화가 시작된다. 동생의 빚을 갚기 위해 보석을 훔치려다 실패하여 경찰에 잡히게 되고 마약 전담반 반장이 그의 실력을 보고는 교도소로 찾아와 제안을 하며 공조하게 된다. 리노 덕에 수사에 진전이 있지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된 반장은 내부에 범죄자와 연류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주인공과 팀을 구성하여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리노의 차량과 범죄자의 차량에 비슷한 장치가 달려있는 것을 알게된 그들은 리노의 동생을 찾아가지만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아 일을 하고 있는 동생은 어서 빨리 형을 보내려고 한다. 실랑이를 벌이다 총을 들고 대치하던 중 반장을 돕기 위해 경찰 동료들이 등장하고 반장은 동생과 리노를 태우고 사라지려고 하지만 범죄자와 한통속이던 경찰 아레스키가 반장에게 총을 겨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리노까지 위험에 처해질 상황이 되어 총을 들고 도망가지만 총을 소지해서 전 여자친구인 줄리아에게 연락하려던 도중 경찰에게 잡히게 된다.

리노는 경찰서에 도착해 줄리아에게 연락을 취해달라고 하지만 아레스키에게 연락이 가 대면하게 되고 모든 일을 덮자며 본인의 범죄를 비밀로 해준다면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리노가 거절하자 아레스키는 비웃으며 사라지고 리노는 탈출하기 위해 수갑을 풀고 경찰과 격하게 싸움을 하며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다.

 

줄리아에게 반장이 아레스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말하러 찾아가지만 그의 말은 이미 신뢰가 없다. 둘이 몸싸움을 하다 줄리아에게 수갑을 채우고 도망치려다 불탔던 반장의 차를 발견하는데 그 차량은 리노가 봤던 반장의 차가 아니다. 이에 반장의 진짜 차를 발견하면 증거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 리노는 차를 찾아 사라진 탄환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동생인 쿠엔틴을 다시 찾아갔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쿠엔틴이 기지를 발휘하여 범죄자 두 명을 묶어두고는 숨겨진 차를 찾아 떠난다. 한편 아레스키와 다른 경찰은 범죄자들을 죽여 리노에게 덮어씌우고 아레스키가 본인까지 죽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경찰은 반장의 차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혼자 그 차를 찾으러 갔다 리노와 쿠엔틴을 만나고 쿠엔틴을 총으로 쏴 죽인다. 총을 소지한 경찰과 맨몸인 리노는 싸움을 하게 되고 승리한 리노가 차를 타고 아레스키에게 향한다.

 

자신의 범죄가 세상에 공개될까 두려웠던 아레스키는 인력을 총 동원하여 리노를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그를 궤뚫고 있던 리노는 차를 개조하여 경찰과 맞붙는다. 경찰의 차를 뚫어 앞세워 자신을 보호하지만 광기의 아레스키는 끝까지 그를 추적하여 본인의 잘못을 없애려고 한다. 줄리아까지 합세하여 아레스키를 제압하지만 최종 빌런답게 차에 불을 붙이는 아레스키. 리노는 불탄 차를 경찰서까지 고이 모셔다드리고 쓰러져버린다. 진짜 반장의 차에서 사라진 탄환이 발견되고 아레스키는 여권과 돈을 챙겨 떠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사라진 탄환1 결말에서 이미 사라진 탄환2를 암시한게 아닐까?

 

영화 사라진 탄환1 후기

 

아빠가 재밌게 보고 있던 영화 사라진 탄환을 별 생각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다. 너무 화려한 액션들만 봐서 액션이 다소 미흡하기도 했지만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져서 현장감이 생생하게 보였던 것 같다. 사라진 탄환 주인공을 믿어줬던 반장이 죽임을 당했을 때 너무 슬펐다. 착한 사람만 당하는 현실과 비슷해서 그런듯. 얼른 사라진 탄환2도 보고 싶다. 잔인한 액션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데 심하게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더 볼만했다.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영화 사라진 탄환1 재밌게 볼 것 같다. 이만 영화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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