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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OPS 쿠키 선물 후기 : 달달해서 기분 좋아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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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선물로 받은 OPS 쿠키 후기를 써보겠다.
쿠키가 든 상자부터 예뻐서 쏙 마음에 들었음.
고급진 종이 박스에 빵의 여신인 듯한 사람이 그려져있다.
가격은 찾아보니 15000원 정도 하는듯하다.
주는 사람이나 , 받는 사람이나 부담없는 가격인듯.

OPS 쿠키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촘촘히 가득차있다.
한 입 크기로 어린 아이들이 먹기도 좋을 것 같다.
낱개로 포장이 되어있어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다.
깔끔한 느낌~

OPS 쿠키 모양은 대부분 하트나 동그라미.
회사에서 입이 심심할 때 먹어도 좋을듯.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아하겠다.

다 먹어봤는데 대부분이 엄청나게 달았다.
커피랑 먹으면 맛이 배가 될 것 같다.
우유랑도 잘 어울릴듯.

OPS에서 빵만 먹어보고 쿠키는 처음이었는데 한 번 뜯으면
멈출 수 없었다. 너무 당도가 심한데 계속 땡김...
난 원래 단걸 안 좋아하는데도 중독적이었다.
스트레스가 녹을 수 있게 도와주는 맛.

아쉬운 점은 너무 단맛만 있다는거.. ㅠㅠ
담백하거나 짭쪼름한 쿠키가 있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다.
바삭바삭 맛있어!!

이 동그라미 쿠키가 그나마 덜 단거..
엄청 부드러운 맛이라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OPS 쿠키 맛집이네. ㅋㅋㅋㅋㅋㅋ

첨에 양 많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잡을 때 마다 계속 까서
이틀만에 다 먹어버렸다. 후후.

이건 스벅에서도 비슷한게 팔아서 아는 맛인데
크로와상을 튀긴 것 같은 식감? 부스러기 조심해야함.

아몬드?가 콕콕 박힌 쿠키도 맛 좋았다.
사진에 보면 쿠키에 거의 설탕들이 발라져있음.
단 맛 주의!!!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고 나도 소소하게 선물할 일이 있으면
OPS 쿠키를 애용해야겠다.
달다구리한 맛과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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