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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프로 TV_211110 증시셔터맨 정리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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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2021.11.10
[증시 셔터맨] 보호예수 해제되는 대형 IPO주.. 수급에 따른 주가 흐름 주목해 보면? f.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

  • 어제 미국 장이 빠져서 우리가 오늘 오르자 했는데 여전히 미국과 똑같이 빠져서 기분이 안 좋은 상황.
  • 시장 주변자금 예탁금은 65조 4500억원. 그렇게 빠지지 않음. 주변자금 자체가 시장을 억누를만한 요소가 아님. 오늘은 투심자체가 안 좋은 걸로 보여짐.
  • 외국인은 176억정도 매도함. 외국인 매도가 전혀 있었던 상황은 아님. 기관이 많이 팔았음. 2300억 정도. 기관도 이정도 빠진 것 치고는 많이 판 수치가 아니다.
  • 3~4일 전부터 대형주 투자자들이 연락이 옴. 현재 투자자들 심리 자체가 극도가 불안한 상태임. 대형주, 화학주 주주들. 고점대비 화학주들이 30%정도 빠짐. 줄줄줄줄 빠짐. 한 달 이상 새는게 반복이 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성이 마비된 시장인 것 같음.
  • 굳이 빠진 이유를 따져 보자면, 미국장 빠진 것, 테슬라 11% 폭락, 3분기 실적시즌 모멘텀 소강 등으로 볼 수 있음.
  • 박현상 차장이 보기에는 중국으로 보기에도 어렵고 심리 자체가 안 좋은 것 같음.
  • 10월달 저점이 2901p였음. 오늘 종가가 2930p이었음. 경험적으로 전저점을 깨지 말아야한다고 하지만 한 번씩 깼었다.
  • 최근에 코스닥이 강세였는데 2% 빠짐. 987p에 끝남.
  • 코스닥을 외국인이 2380억원 정도 팜. 2차전지 소재쪽.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많이 팔았음.
  • 어제 테슬라는 솔직히 일론머스크가 말 잘 못해서 많이 빠진 것. 우리 시장이 영향을 받은 것은 약세장이기 때문. 장이 안 좋은 것.
  • 외국인의 매도로 시장이 짓눌림. 외국인이 산 섹터는 거의 없는 상황. 시장에서 올라온 섹터는 nft관련 섹터들. 일부 게임주들.
  • 외국인들이 돌아오는 것이 급선무. 항상 했던 이야기. 개인투자자들은 그런 기약이 없기 때문에 매수를 잘 하지 않음.
  •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매일 주식을 보다보니 그 시간을 버티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음.
  • 내일이 옵션 만기일.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지켜봐야겠지만 하방 가능성 높음.
  • 보호예수 해제 종목 중 카카오뱅크 2%, 크래프톤 4%, SK아이이이테크놀로지가 6% 올라서 마감함. 차트를 보면 굉장히 많이 빠진 종목. 오늘 오른 이유는 jp모건에 따른 숏커버인 것 같음.
  • 공매도 세력들이 제일 많이 써먹는 것 중 하나가 보호예수 나오는 종목들, 전환사채 물량 풀리는 것들. 주가 빠질 때 공매도 세력들은 이틀전부터 환매를 보통 함. 당일날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
  • 중소형 게임주들이 많이 올랐음. 강하게 신고가를 씀. nft화 되어 있는 섹터들은 시장과 관계없이 강한 매수세를 이루고 있음. 4~5년전 제약 바이오가 떠오름.
  • 최근 며칠 특징은 nft, 메타버스, 엔터 등 핫 했던 섹터 내에서 알고 있지 못 했던 중소형주가 증권사 리포트화 될 때 20%씩 오름. 리포트가 나오면 필터화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매수를 많이 함.
  • 키움증권 투자전략 리포트. 흐름에 몸을 맡기자. 11월 8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수가 2019년도엔 26개, 20년엔 52개, 올해는 72개로 많이 늘었다. 시총 최상위 업종이 바이오에서 2차전지, 반도체 소재, 게임으로 다양화되고 있음.
  • 코스닥 시장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매력도를 가질 수 있지만 최근 3개월간 상승 종목의 비중이 매우 작았고 연초 이후에 최근 조정으로 개인투자자 매매흐름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임.
  • 코스닥에서 반도체, 바이오 반등이 일어날지 여부와 nft, 2차전지 등 테마주가 강세가 이루어질지를 봐야함.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음료, 식자재 공급 기업도 좋을 것으로 나와서 언급한 섹터들을 11월 매매 포인트로 잡으면 어떨까라고 생각함.


오늘도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를 보고 시황정리를 했다. 애널리스트들도 납득이 안가는 코스피, 코스닥의 하락들... 정프로가 국내시장을 동네 음식점, 해외시장을 옆 동네 음식점으로 표현을 했는데 공감이 갔다. 계속해서 찾았던 동네 음식점이 원자재도 싸게 바꾸고 음식 맛도 점점 안 좋게 변하면 옆 집으로 옮겨갈 수 밖에 없다는 내용... 국내증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미국장으로 옮겨가는 개인투자자들도 많다고 생각된다. 나도 1년 정도 국내 주식을 했지만 요즘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과연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이 될 것 같다. 실적이 잘 나오고 있음에도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압박을 받는 우리 시장이 안타깝고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떠나지 않을지 걱정된다. 어느정도 저점에 온 것 같으니 미국처럼 우상향되서 박스피를 벗어났으면 좋겠다. 박세익 전무님이 말씀하신 시간의 힘! 알고 있지만 참 어렵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주식 시장을 기대하며 삼프로TV를 통한 주식 공부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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