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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리바게뜨 빵 추천 무난한게 짱!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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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때 나가면 곳곳에 보이는 파리바게뜨.
가끔 밥 말고 다른 탄수화물이 땡길 때 찾는 곳이다.
집순이 간만에 외출을 하면서 갑자기 토스트가 생각남.
볼 일 다보고 식빵사러 파리바게뜨에 들렀다.
지극히 주관적인 빵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다. :)

100원짜리 종이봉투에 담긴 내용물이 궁금하지?

쉬는 동안... 살을 빼고 싶어서.. 빵보단 밥을 먹기 위해 오늘은 가볍게 구매했다.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살까말까 했는데ㅜㅜ
집김밥이 남아있어 힘겹게 패스함.

아빠가 좋아하는 크림 단팥빵,
바삭함을 맛보고 싶어서 마늘빵,
그리고 요즘 내 최애인 그대로토스트를 구매했다.
파리바게뜨에서 식빵사시는 분들껜 꼭 추천하고 싶은 그대로토스트!! 그냥 굽기만 하면 되니까 웬만하면 사시길 :)

아빠가 단팥빵도 좋아하고 크림빵도 좋아해서 처음 구매해봄.
일반 빵에 비해서 크기는 좀 작은 편이다.
가격은 1200원.

인터넷에서 지구환경때문에 빵도 나중엔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있다며 많이 먹어두란 글을 봤다. ㅠㅠ
지금도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은 빵들인데...
금빵이 되기전에 미리 먹어두자.
그보다 먼저 환경을 더 생각하자!

파리바게뜨 빵 추천 글을 쓰기 위해 반으로 쪼개 봄.
요즘 꽉 차게 팥을 넣어놓은 빵들도 많던데 이건 즉당히 반반 넣어져있다.
아빠 말로는 너무 많은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적당하게 맛있단다.
사실 자기 입에는 안 맛있는게 없단다.

두 번째는 파리바게뜨 갈 때마다 구입하는 마늘빵!
배달 어플로 주문할 때는 마늘빵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직접 가면 살 수 있어서 좋다.
근데 마늘빵이 어느 날은 눅눅하고 어느 날은 바삭해서 바삭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좀 아쉽다.
그래도 마늘 향이 아주 풍부하고 짭쪼름한 맛이 좋아서 자주 사는 편.
짭쪼름한 빵을 찾는 분을에게는 마늘빵을 추천한다.
가격은 2500원.

오늘의 마늘빵은 겉보기와 다르게 좀 눅눅했다.
흡. 아쉽지만 다 먹어줌.^^

마지막은 오늘 파리바게뜨 빵 추천 글을 쓰게 한 장본인이다.
이것도 인터넷에서 후기가 넘 좋아서 사게됐다.
그대로토스트.
말 그대로 후라이팬에 뭐 넣을 거 없이 바로 구우면 된다.
버터가 미리 발라있기 때문에 놀러가서 버터없이 토스트 해먹기도 좋다.
보통 식빵은 그냥 먹는 것보다 뭐랑 같이 해먹는게 맛있는데 그대로토스트는 아님!!!
진짜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뭘 넣어도 맛있다.
그냥 다 맛있다.
내 최애로 자리잡았음.

저녁 먹고 한 개 맛만본다는게 ㅋㅋㅋㅋ 두 장을 구워먹음.
엄청 부드럽다. 잘 찢김.
버터가 들어있어서 짭쪼름한 느낌도 나서 더 좋다.
우유랑 먹으면 완전 환상의 궁합일듯!
오늘은 우유가 떨어져서 그냥 먹었다.ㅠㅠ 그래도 좋았음.
가격은 3100원.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둘 다 종종 이용하는데 특화된 제품들이 있는 것 같다.
파리바게뜨는 압도적으로 식빵이 맛있는 듯?
사실 뚜레쥬르 식빵을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럴 수도 있다.

화려한 빵들도 좋지만 기본 빵, 무난한 빵도 맛있는게 많다.
연령 상관없이 다들 좋아할 것 같은 파리바게뜨 빵 추천 글을 마치며 내일은 어떻게 맛있게 토스트를 해 먹을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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