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_ 인플레 없는 메타버스•게임주, 실적 없는 강세 계속되나?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1. 11. 2.
반응형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2021.11.1
[증시셔터맨] 인플레 없는 메타버스•게임주, 실적 없는 강세 계속되나? f.유안타증권 박진희 부장

  • 시장 큰 특징은 실적 발표 시즌이다보니 실적과 연계가 된 변동성이 많이 커지고 있는 모습. 실적 미스가 난 기업은 급락을 많이 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음. 실전이 견주한 기업은 잠깐 잠깐 오르고 있다. 윗 방향보다는 아랫 방향으로 밀어내는 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종목별로 공매도가 많다.
  • 2차전지 소재주가 살짝 옆으로 기는 분위기. 메타버스 etf 종목 위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주의 질주가 강력하게 나타남. 호재가 이어짐. nft 기반으로 한 게임섹터주들이 강하게 올라오는 모습.
  • 코스닥에서는 낙폭과대한 바이오주들이 한 번씩 올라옴. 실적시즌에는 힘을 못 쓰는데 너무 많이 내려가 가격적인 메리트와 11월 여러가지 학회 이슈가 엮여 강하게 올랐다.
  • 화장품 관련주도 워낙 많이 빠지다보니 오늘은 조금 올라오는 모습을 보임.
  • 게임주 대부분이 많이 오름. 페이스북이 이름을 메타로 바꾸면서 불을 지름.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질주를 하고 있음. 미국 빅테크 기업 중 아마존이 메타버스 관련 직원들을 뽑는 공고가 나옴. 그쪽으로 다 연동을 시키는 것 같음.
  •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을 만들어낸 개발사를 지분 추가 인수하면서 자회사 형식으로 두는 뉴스가 나와 많이 오름.
  • 중소형 게임사들도 많이 올랐음. nft와 연결된다고만 하면 다 오름.
  • 해외에서는 게임 산업이 앞으로 클 것이라는 기사들도 나옴. 현실적으로 인플레 환경하에서 가장 원자재라든지 이런 부분이 자유로운 섹터임. 멀티플을 많이 주더라도 당장 실적을 확인하려 들지 않는 섹터. 2차전지도 과거 맨날 적자 났음. 미래가 중요한 종목들, 지금 당장 실적 미스가 나도 개의치 않는 종목들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음.
  • 시장이 지금 경기 불안감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제조업체들이 힘듦.
  • 대주주 관련 부분은 11월 중순쯤 중소형주에 영향을 많이 줌.  그래서 양도세 이슈 전에 많이 오르는 환경을 활용하는 시장인듯.
  • 위메이드가 최근에 강하게 오르는 것을 보면 지금 시장의 핵심이다. nft를 최대한 잘 활용을 하고 있음. 이슈와 뉴스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음.
  • 중국 같은 경우에 두 달 연속 제조업 지수가 좋아지고 있다. 원자재 공급, 전기 부족 이런 부분이 살짝씩 좋아지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아직까지. 화장품, 면세점 부분들이 안 좋은게 중국의 소비 기대치가 많이 떨어지는 환경 때문. 시진핑이 사치를 억누르는 부분이 있다. 소비와 관련된 종목들이 위축되어 있다.
  • 호텔신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들이 절대적으로 주가 급락에 영향을 준 것 같음. 신세계도 같이 하락. 소비주들의 우려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
  • 최근에 실적 발표하고 원자재 가격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끼친 기업들은 많이 빠짐.
  • 더존비즈온은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급반등. 회계적인 부분을 실수해서 공시함.
  • 드라마 지리산 반응이 안 좋아서 에이스토리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옴.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
  • nft와 가상화폐, 메타버스 등등은 이제 시작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음. 2차전지 소재주도 10배쯤 오름. 실적이 없어도 스토리만 쓰는 섹터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 mz세대들은 지금 자산이 없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가상세계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게임주, 비트코인 등에 투자를 하고 있음. 유연한 사고로 지금 시장 환경이 가장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음.
  • 실적미스난 기업들은 공매도가 많음. 지금은 시장 상단이 막혀있기 때문에 강하게 뚫을 뭔가가 나오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매수로 돌아지지 않음. 달러가 강세고 미국 시장으로 다 몰려있음. 환경개선이 내년 1분기까지 잘 안될 것이라고 확신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안 사고 있음. 대형주에선 공매도가 이기고 있음. 기관들도 선호하는 종목 안에서만 뺑뺑이를 하고 있다.
  • 분할이슈가 나오는 기업은 좀 약하다. LG에너지솔루션, SK, 만도 등. 한화솔루션도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적도 좋지 않아 주가에 영향을 준 것 같다.
  • 화학주들 내에서 지금 제품 가격들의 하락, 경기 회복 지연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주가가 떨어짐. 최근에 화학주들은 끝장나게 빠지고 있다.
  • 요소가 부족해서 요소수를 많이 쓰는 경유차량 등 물류대란이 나서 계속 나비효과가 나오고 있다. 화학주에게 이런 부분들이 부담스럽게 작용하고 있다.
  •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분을 사업 분할한다고 발표함. 그래서 오늘 급락. 자금조달에 나선다고 하고 실적도 안 좋고 계속 안 좋은 이슈들이 나옴.
  • 물적 분할이 계속 되면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며 한국 시장을 떠날 수가 있음. 우리시장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


게임주와 메타버스 관련주가 실적도 없이 너무 많이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삼프로TV를 보고 이해가 됐다.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mz세대에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미래에도 계속해서 함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차전지 소재주처럼 몇 배가 뛸지 모르니 공부하여 매수해도 좋겠다. 기업의 물적 분할에 대해서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듣고 보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신감을 느낄만 하다고 본다. 내가 매력있다고 느낀 사업이 따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선 좋겠지만 투자자에게는 배신감을 느끼기 충분하다. 한국 시장이 미국처럼 활발하고 수급이 좋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투자자의 입장도 고려해서 중대사항이 발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스피를 벗어나는 한국 장이 오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