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 TV 경제의 신과함께_ 공포감 속 작은 안정을 찾은 하루, 다음주는?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증시 셔터맨] 공포감 속 작은 안정 찾은 하루, 다음 주는? f.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
2021.10.8

• 2957p로 코스피 마감. 아침에 양 시장 둘 다 좋았다. 미국장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
• 우리나라 증시가 빠진 것은 중국 영향도 있는데 중국은 갭상승으로 시작함. 상해는 시장가보다 밀렸음. 특별한 뉴스는 없었음.
• 어제 강했던 종목이 좀 밀렸다.
• 오늘은 최근에 단단했던 엔터섹터가 3%씩 밀렸다.
• 기존 주도주가 복귀를 했다.(2차전지주)
• 매매를 하기 까다로운 상황이다. 수, 목 시장이 어렵게 흔들렸다.
• 시장이 빠졌다가 오르는 양봉 첫날에는 낙폭과대주가 오르고 시장이 안정화돼서 밀리더라도 두, 세 번째 날에는 주도주가 다시 오른다. 이런 패턴은 외워두는 게 좋다.
• 어제는 낙폭과대주가 오를 것으로 예상해야 하고 오늘은 주도주(2차 전지), 화요일은 어중간한 주가(소부장)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날에 주도주가 오른다는 패턴은 시장이 둘째 날에도 안 빠지는 것이 전제다. 현재 환율도 불안정하고 전체적으로 불안하다.
• 시장이 약보합 수준으로 밀렸다. 국내 시장이 다른 시장보다 기초체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했다. 매출액이 73조가 넘었다. 사상 최대 실적. 어느 정도 컨센에 부합한 것 같다. 하지만 주가는 빠졌다.
• SK하이닉스 이런 가격이 없었다. 왜 그런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거래소에서 공매도가 가장 많다.
• 공매도가 많은 종목 hmm, sk케미칼.

•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금요일 항상 있었던 현상이다. 연휴 금요일 대비해서는 양호한 것 같다.
• 환율 측면에서 불안한 것도 있지만 조금은 여유가 있지 않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풋거래 대금이 콜 대비해서 2배로 거래되는 게 5일 지속되면 반드시 바닥이 나온다. 그 반등이 어느 정도 강하게 들어오는지 보면서 약함과 강함을 느끼는데 수요일까지 극단적인 공포감이 나왔다. 오늘이 원래라면 연휴 효과 때문에 빠지는 날이다. 극단적 공포감이 수요일까지 나왔기 때문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는 험악하기보다는 반등이 이어진다고 봐야 될 것이다.
• 우리나라의 수출 동향을 보는데 자동차들 선방을 했다. 실제로 주식시장 분위기는 험악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펀더멘탈을 공부해야 한다. 주가는 빠졌지만 펀더멘탈은 좋아지고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 기관들의 대기자금이 많다. 기다리고 있다가 주가가 빠지면 집행을 할 것이다. 실적 좋고 , 주도주를 찾을 것.
• 어제 기관이 산 종목들이 지금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종목들일 것이다.
• 자동차 업종은 최근 대형주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2~3일 연속 자동차 업종은 기관들에게 큰 자금이 들어왔다.
• 개인의 매매가 줄어든 상황이다.

다행히 공포의 하락장은 어느 정도 바닥이 온 것 같다. 현재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력적인 금액이기 때문에 원하는 종목을 담는 것도 좋겠다. 연휴 후 화요일 장도 무리 없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