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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삼프로TV 경제의 신과함께
[증시셔터맨]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 수출하는 중국 생산자 물가 f. 한국투자증권 박제영 차장
- 코스닥은 3% 오름. 코스피는 1.5% 오름. 전반적으로 다 좋았다.
- 삼성전자가 0.8% 정도 오름. 많이 오름.
- 코스닥은 반도체와 바이오 때문에 수급이 좋았다. 외국인이 1800억정도 순매수를 했다.
- 코스피는 며칠간 기관(연기금)이 매수를 한 상태였다.
- 기관이 삼성전자를 1000억을 샀다.
-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를 하면서 기관은 선물을 매도를 하고 현물은 매수를 하는 프로그램이 들어왔다.
- 긍정적인 시그널이 환율이 7원이나 하락함.
- 외국인이 오늘 팔긴 했으나 오늘 시장은 긍정적이었다.
- 어제 뉴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물류대책으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지금 굉장히 문제다. 미국 시장에서 금리가 조금 떨어졌다.
- 성장주로 보는 카카오와 네이버도 오늘 상승을 많이 했다.
- 오늘 위메이드가 급등함. 미르4 접속자가 세계 80만명이 넘었다. 주목받는 이유는 게임 재화를 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함. 현금도 가능.
- 인플레이션과 fomc 이야기가 중요하다.
- 인플레이션이 되면 금리 인상 우려, 공급 측면에서 기업이 비용이 올라가 구조를 견디지 못 하고 고용을 줄이게 되어 경기가 안 좋아질 수 있다.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보면 장기화될수록 금리상승 요인은 아니고 경기가 위축되서 현재보다 안 좋아지는 요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어제 미국의 9월 CPI가 발표됨. 오늘은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생산자 물가를 발표했는데 예상치를 넘어섬. 우리나라 수출입 물가도 둘 다 올랐는데 수입 물가가 많이 올랐음. 그 부분이 걱정스러운 부분.
- 미국 CPI 5.4% 오름. 예상치보다 높음. 시간이 지나가면 집 값이 오름. 렌트비가 CPI를 차지하는 부분이 3분의 1정도. 에너지 가격과 주거비가 같이 오르고 있다. 중고차 가격도 오르는 중. 내려가야될 것이 안내려가고 있다. 임금도 올라가고 있어서 걱정. 중요한건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 안 된다. 연준에서는 아직까지는 일시적이라고 발표함.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면 연준도 손을 쓰기 어렵다라는 내용이 있음.
- 연준도 물가가 많이 오를 것을 예상하지 못 함.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말이 자꾸 바뀜. 델타변이에 대한 파장을 생각보다 작게 봤다가 말을 바꾼 것 같다. 글로벌 시장이 조정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연준이 말을 바꾸면서이다. 연준조차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 한 것 같다.
-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가격과 음식료 가격을 빼고 산정을 한다. 지금 주거비가 가장 문제다. 에너지 가격이나 농산물 가격 가지고 금리인상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요인들은 시간이 지나면 경기를 훼손시킨다. 지금 상황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 않나 싶다.
- 미국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오늘 중국 물가가 발표가 됐는데 중국 생산자 물가가 두 자리 수가 나옴. 전년대비 10.7% 상승함. 석탄, 천연가스 등의 이유로 증가함. 기초 자재들이 급등함. 원자재 가격 급등, 전력난, 제품 수요 등의 영향을 받아 계속 상승하고 있다. 난방시즌이 다가와 장기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나옴.
- 그런데 이상하게 CPI는 0.7% 상승함. 전월대비 낮아짐.
- 생산자 물가를 걱정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 물가로 전이되기 때문이다. 계속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 중국 당국에서는 CPI도 올라갈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어찌보면 중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이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도 있다.
- 지금 주가가 이미 물가 상승을 상당부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전세계에서 물가를 해결할만한 여러가지 이슈를 시작했다고 판단한다.
- 중국 전기세를 올릴 수 있다라는 뉴스는 전기 관련 기업들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을 열어줬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유럽 같은 경우는 최근에 풍력문제가 있었는데 프랑스가 원전을 하지 않는다고 하다가 말을 바꿈. 그린에너지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그린에너지 정책은 과속화하면서 소형 원전을 추진함. 유럽 10개국이 추진.
- 에너지 가격을 꺾기 위한 각국들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때문에 하락했던 기업을 쳐다봐야될 것이 아닌가 싶다.
-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백신을 맞고 있으며 공장 가동화가 올라가고 있다.
-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볼 것이 아니고 현재 전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항상 악재가 나오면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이라던가 반작용이 나오기 마련이다. 악재 속에서 또 다른 기회를 엿볼 수 있는 부분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 중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차 1위에 홍광 미니가 올랐다.
-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호재뉴스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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