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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삼프로 TV 경제의 신과함께_ 큰 악재 없이 하락한 국내증시

by moonwriter(문라이터)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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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TV 경제의 신과함께
[증시 셔터맨] 큰 악재없이 하락한 국내증시, 개인의 심리가 무너졌다. f. 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

  • 코스닥 3.46%빠져서 922p로 마감함.
  • 코스피는 2908p로 마감.
  • 미국장이 좋게 끝난 장에서 아침 9시 30분 정도까지는 환호함.  그때가 고점이었음 그 이후 밀림.
  • 요며칠 나스닥 선물이 선물이 툭툭 부러지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부러졌다.
  • 장중 1시 30분쯤 반등하다 갑자기 시장이 밀림.
  • 시장이 계속 밀리니 신용에 대한 반대매매물량 등이 나온 것으로 추정됨.
  • 최근에 들어갔던 매물이 실망매물로 바뀌며 종가에 쏟아진 것 같다.
  • 반등이 나와야 하는 이유는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종목들이 벨류에이션을 떠나 투기적으로 물량이 쏟아져 주가가 부러진 종목들이 많다. 하락이 멈추면 반등이 시작된다. 현금만 잘 쥐고 하락만 멈추면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지만 지금 시장은 그 자신감을 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 어제 미국장이 반등 들어갔기 때문에 우리도 반등이 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음봉이 나온다. 시장을 안 봐도 뻔한 것이 어제 코스피, 코스닥이 안 좋게 끝났다. 어제부터 투매를 했지만 반대매매에 올릴 사람들이 공포감에 -가 나면서 뒤늦게 몰려나와서 2차 투매가 된다. 개인투자자들도 심리적으로 투매에 동참한다.
  • 선물이 반등해도 매도물량이 많아 쫓아가지 못한다. 오늘 오후에 믿고 있었던 2차전지까지 밀렸다. 대주전자재료는 하락VI가 걸렸다. 급하게 팔기 때문. 최근에 대장이라고 믿었던 섹터가 크게 음봉이 나와 시장이 부담스럽지 않겠냐라고 해석이 되어 밀린 듯.
  • 엔터, 컨텐츠 섹터는 아직도 단단한 상태다.
  • 오늘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2760억밖에 안 팔았다. 기관은 코스닥에서 샀다.
  • 올해 중에서 오늘 장이 가장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가장 저점.
  • 공매도 거래대금이 7064억정도 나왔음. 전일대비 1500억 대비 감소함. 오늘 크게 공매도가 늘어난건 아니다.
  • 오늘 공매도 관련 기사가 크게 나왔다. 외국인이 천문학적으로 공매도를 해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락장에는 그런 뉴스가 잘 띄기 때문에 더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오늘 공매도 네이버, 삼성전자, 크래프톤이 많이 나왔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이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이 계속 나왔다. 주최는 모르지만 코스닥에서 그나마 강했던 섹터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기분 나쁘다.
  • 최근에 공매도가 점진적으로 누적되고 있다.
  • 오늘은 이성적인게 통하지 않는 시장이다.
  • 이 구간을 버티고 판단해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컨텐츠 중에 cjenm이 5% 올랐다. 오늘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6% 오름.
  • 2차전지 전해액 후성, 첨가제 켐트로스 작은 종목이 아침이 굉장히 강했다. 10%이상씩 올랐다가 종가에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시장이 정상화된다면 힌트가 되지 않을까.
  • 빨리 투심을 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 2차전지 셀 업체는 많이 빠지지 않음. 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등 전반적으로 부러짐.
  • 적어도 내일 오전까지는 하락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내일 아침에 반대매매가 나올 것이다. 어느정도 바닥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차익거래의 기준이 되는 것이 코스피 200 현물지수와 코스피 200 선물지수다. 그 차이를 보면 되는데 선물은 3시 45분에 끝이 난다. 선물 참가자들은 오늘 종가 포지션을 내일을 예상하면서 가지고 가기 때문에 더 밀리겠다 싶으면 선물이 오늘 종가보다 낮게 밀려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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