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식 전망에 대하여

앞으로 반도체 주식 전망은 어떻게 될까?

어제 날짜 기준으로 삼프로TV를 참고하여 반도체 주식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조금 반등하여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고 했으나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떨어져 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는 반도체 종목을 시작으로 큰 하락이 올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이야기가 나왔다.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성이 9월에 나올 것이며 그때까지는 조심해서 주식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미 삼성전자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식을 산 주주들은 많으며 위험을 느끼고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나를 위해 긍정적인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 주, 외국인이 7조를 매도 한 것은 역대급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주식을 판 외국인은 단기적으로 보면 과매도로 보여지고 있어 더 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 폭락은 환율과도 관계가 있는데 환률이 안정되어야 우리 시장도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현재는 변동성이 커 이번주와 다음주 초까지는 불안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반도체 주식이 하락한 것은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뷰 때문인데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를 하향조정했던 clsa는 한 주만에 투자의견 자체를 상향 조정했다. 손바닥처럼 말을 뒤집는 외국 증권사들의 말만 믿는 것보다는 내 자신을 믿고 나의 주관대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주식, 계속 떨어질까?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반도체 주식들이 바닥에 있으니 무조건 올라간다는 말을 하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저점권에 왔기 때문에 향후 부정적인 변수를 예상하여 손절하는 것보다는 안정을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여유 자금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많이 하락했음에도 코스피 지수는 크게 흔들리고 있지 않으며 반도체 업종이 안정을 찾아간다면 우리 주식시장의 흐름이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도체 비중을 늘려가도 좋은 시기가 지금이 될 수도 있으니 변동성을 활용하여 담을 수 있을 때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내년과 내후년 서버교체 수요와 전기차에 필요한 반도체를 생각하고 길게 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반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수용하되 너무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을 손절하는 것보다는 기회가 있을 때 추매하고 매수한 기업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